사람에게도 다이어트로 매우 좋은 바나나, 우리가 맛있게 먹는 바나나를 "내가 기르는 반려견에게도 줘도 될까?" 라고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. 결론적으로 그에 대한 대답은 '예'입니다.
이 글에서는 강아지에게 바나나를 급여할 때의 장점과 주의사항, 그리고 올바른 급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1. 바나나의 영양소와 반려견의 건강
칼륨 : 심장 건강, 혈압 조절
비타민 C : 면역 체계 강화, 세포 손상 방지
섬유질 :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
비타민 B6 : 뇌 건강을 지원하며,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
2. 반려견에게 바나나를 급여할 때의 주의사항
바나나는 당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반려견들이 매우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급여해야합니다.
(1) 당분 함량
- 바나나에는 자연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, 과도한 섭취는 강아지의 체중 증가나 혈당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바나나는 주식이 아닌 간식정도로 소량만 급여 해야 합니다.
(2) 소화 문제
- 일부 반려견(특히 소형견, 강아지)는 바나나를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처음 바나나를 급여시 작은 양으로 시작하여 강아지의 반응을 관찰해야 합니다.
(3) 처리 방법
- 바나나 껍질은 반려견이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하고, 바나나는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.
Q : 소형견에게 하루에 얼마나 많은 바나나를 급여 할 수 있나요?
A : 소형견의 경우 하루에 바나나 절반 정도가 적당하며, 급여시 반 개를 작은 조각 약 2~3개로 나눠서 급여하는게 좋습니다.
Q : 대형견에게 하루에 얼마나 많은 바나나를 급여 할 수 있나요?
A :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많은 양을 소화 할 수 있지만 여전히 과하게 급여하면 체중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. 하루에 한개 정도가 적당하고 역시 소화가 용이하도록 잘게 잘라서 급여하는게 좋습니다.
결론
바나나를 반려견에게 급여하는 것은 반려견의 식단에 다양성을 추가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 게다가 특별한 주의사항이 없이 쉽게 급여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. 하지만 모든 급여는 당분에 의한 과다 체중을 경계 해야하며 적절한 양과 방법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. 또한 반려견이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특이 체질일 수도 있기 때문에 소량 급여를 시작으로 꼭 반응을 살피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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